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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학교, 10개 예비 유니콘과 차세대 기술 ‘CES 2022’에서 선보일 예정
22-01-03 -
서울대학교(총장 오세정)는 오는 2022년 1월 5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‘국제전자제품박람회(Consumer Electronics Show, 이하‘CES’) 2022’에‘SNU전시단’을 파견하고 스타트업과 핵심 창업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.
서울대학교는 이번 CES 참여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, 서울대 보유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소개하고 예비 유니콘이 기대되는 교내 유망 스타트업들에게 글로벌시장 개척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.
서울대학교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유레카파크(Eureka Park)에 약 148㎡(1,600ft²) 규모의 부스에 서울대전시관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한다.
대학 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과 서울대 기술지주의 투자기업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, 최근 주목받는 AI 분야의 유망기술을 비롯하여 의료기기, 바이오 헬스케어, 아바타 로봇기술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서울대 대표 스타트업의 창업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.
이번 전시관 참여기업은 △㈜수퍼톤(AI음성합성 및 향상 기술) △㈜클라리파이(AI의료영상솔루션) △㈜아워랩(AI수면무호흡증 치료기기) △바즈바이오메딕㈜(무통증 약물주입기) △㈜이모코그(디지털 치매치료제) △관악아날로그㈜(딥러닝기반 음성합성 시스템) △DyRos(아바타 로봇) △어썸레이㈜(스마트 공기 살균·정화 장치) △㈜이온메디칼(병원용 플라즈마 치료기기) △㈜짐티(퍼스널 홈 트레이닝 앱) 등 총 10개 기업이다.
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(health@betanews.ne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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